-제2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 엔터프라이즈종목 제외 답변에 대하여 재 질의 합니다.

먼저 답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답변에 대한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재 질의를 드립니다.

첫째, 대한요트협회 ‘정관과 규정’에 나와있는 ‘국내대회 규정’ (07-1차 이사회 승인(2007. 1.29) ) 제 4 장 경기종목

제12조(경기종목) 국내대회의 경기종목은 당해년도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제13조(부별 및 종별) 각 종목의 부별 및 종별은 제11조의 개최공시에 의한다.

제14조(경기종목 등의 채택 및 취소) 경기종목, 부별, 종별 세부종목의 채택 및 취소는 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가 이를 결정한다.

위에서와 같이 이미 2007년 이사회에서 결정이 되어있었든 경기종목을(엔터프라이즈) 이사회의 서면의결을 요청함이 타당한지와 이 사항을 기술위원회가 아닌 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함이 타당한지 궁금합니다.

둘째, 현재 이사회의 서면의결을 요청한 상태라고 답변을 하였는데, 이사회의 의결이 필요한 중요사항임에도 이사회의 의결없이 확정된 공문으로 대회공시서를 공시하는 것이 잘못된 절차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셋째, 이전 질의의 답변에서 엔터프라이즈종목을 제외함은, 엔터프라이즈 선수들을 협회의 목적만을 위하여(요트홍보와 저변확대) 선수와의 사전 협의 없이 희생하라는 것으로 생각되고, 대회공시서상에 명시된 동호인클라스인 J24종목에 참가하라고 하는것은 선수들을 선수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넷째, 요트홍보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엔터프라이즈 종목을 제외하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전까지의 협회 운영에 비추어보면 한척의 요트라도 참가시키기 위하여 많은 경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의 경우 이전과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는 결정이라 생각되어 아래와 같은 의견을 제시합니다.

-엔터프라이즈종목을 포함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촬영이 계획된 10월27일(토)의 경기는 기존선수 종목은 하루의 휴식일을 가지고, J24 매치레이스의 녹화를 위하여 각 시도선수들의 혼성팀으로 참가하여 대회를 운영함이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참고로, J24 매치레이스의 경우 엔터프라이즈선수들만으로 운영이 되는 경기가 아니라, 스피니커가 있어 470선수들과의 상호협조가 있어야 경기가 가능한 종목입니다.

대회준비와 많은 행정업무에 바쁘신줄 알고 있지만 위 사항들에 대한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