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2시 38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항공기상이 나빠서 힘들게
3시 45분에 청도 공항에 도착 하였다.
중국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공항까지 인솔자가 마중나왔다.
중국 현지시간 3시 35분에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에 짐을 싣고 개최지인 Rizhao 로 향할때 쯤 이곳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임원과 선수들은 지방에서 올라와 피곤한 관계로 이동중 모두 잠이 들었다.
이렇게 비가 내릴때는 얼큰하고 맛있는 짬뽕이 그리워진다.
버스는 빗속을 달려 5시 22분 Rizhao 톨게이트를 통과 5시 50분에 숙소에 도착하였다.
임원과 선수들은 여장을 풀고  숙소 1층에서 전통 중국식 요리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중국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선수들은 식사 도중 2층 서양식당으로 가서 다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앞으로 우리 선수단들이 남은 기간동안 식사와의 전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찌 걱정이 앞선다.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