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둘째날-2006 강릉 세계윈드서핑선수권대회
| S/G.B-S,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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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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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둘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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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 대회 전야제
2nd Sep. 2006.
전야제 준비, 국내부 경기, 무대 셋팅, 대회 본부 조명 재조정, 상황판 가동, 깃발셋트 분류, 경기운영정 확인, 국내임원 도착 등 선수등록 센터가 무척 바쁘고 약간은 혼잡스러웠다.
프랑스 Antoime Albeau 선수가 도착하고 호주의 Allison도 보인다.
멀리 Latvia에서도 왔고, 심지어는 Morocco에서도 왔다.
역시 최고의 선수들은 행동도 말투도 틀린 것 같다.
남자선수들의 덩치는 코끼리만큼 크다.
신문으로만 보던 Allison도 챔피언답게 건강해 보인다.
천막 80동이 들어서서 경포해수욕장이 그득하다.
200㎡의 대형밸룬 배너가 대회장의 압권이다.
전야제를 위한 “사랑과 평화” 공연팀이 도착했다.
그리고 강릉예술고등학교 댄스팀도 왔다.
무대한편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전야제공연을 위한 조율이 한창이다.
강릉댄스스포츠연맹 이금옥 회장님은 뭔가를 지시하느라 분주하다.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머릿속이 정리가 잘되어야 상황판단이 빠른 법인데 조금 멍해진다.
국내 동호인 선수들이 많이 오셨으니 대접이 소홀하면 안될텐데.
마음과는 달리 불만을 호소해오면 즉각 즉각 판단이 잘 안된다.
동호인 Race하기에는 최적의 바람이 분다.
수역과 텐트를 외국선수와 분리해두니 한결 진행이 잘된다지만 동호인들을
푸대접한다할까 조바심난다.
다 이해해 주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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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G.B-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