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인사 올립니다.

2006 강릉 세계윈드서핑 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주신 윈드서핑을 사랑하는

전국의 윈드서핑 선배님, 동료, 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편안한 여행 되셨고 돌아가는길은 가벼우셨는지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동해와 령을 넘어온 신선한 바람이 여러분을 즐겁고 편안한 세일링투어가 될수 있었으면 하고 저희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최선을 다한다곤 하지만 돌아보면 항상 부족 합니다.

되었다 하고 돌아보니 아직입니다.

빠르다 하고 돌아보니 항상 느립니다.

많다 할것이 못되고, 낫다 할것이 못됨을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느끼고 또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존경하는 윈드서핑 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과, 질책과 또 잊지 않으신 격려의 말씀이  이번 대회를 준비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언제면 선배님들이 흡족해 하시는 모습을 뵐수 있으며, 어느때 쯤이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수 있을지 알지 못하나 지금은 그저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부디 결례가 있었음을 용서 하시고, 무례를 범하였음을 보살펴 주시기를 엎드려 바라겠습니다.

이번대회를 유치하는데 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유치위원님들,

수많은 일들을 능란히 처리해 주신 준비위원님들,

개최되기까지 부단히 애써주시는 추진 위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힘을 실어 주시는 전국의 윈드서핑 가족 여러분,

이번 2006 강릉 세계윈드서핑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임직원들은 다시한번 진심으로 깊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일정을 처음처럼 마무리 하고 다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2006년 9월 4일

2006 강릉 세계윈드서핑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 임직원 올림

정종현: 완벽한 준비로 대회가 조직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요트가족 여러분들 저는 촬영 해온 사진들을 한장 한장 보여드리겠습니다........... -[09/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