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초정 홈페이지: http://www.phaseonekorea.com/index.htm 2005/3/24(목) 08:41 (MSIE6.0,Windows98) 210.179.185.131 1024x768 추천: | |
 C1 PRO사용법 C1 PRO는 대단히 가격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대충 5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지요. 이런 소프트웨어가 과연 불편함을 그냥 내버려 둘까요? 50만원이면 상당히 좋은 필름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까지 쓸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런 생각은 누구나 갖는 생각입니다. 상식선의 이야기지요. Phase One(C1 PRO 제작사)의 생각도 마찬가지어서 상당히 편리한 기능들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불편하다 마시고, 한번 정도는 프로그램을 잘 살펴 보십시요. 이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 역시 편리함을 추구하는 내용입니다. (특별히 색감과 관련 되어 집니다.)  이것이 C1 PRO의 화면입니다. 맨 왼쪽부터, 브라우저창, 파일 리스트 창, Preview창, Control 창이라고 합니다. ※ 공식적이로 이런 명칭이 있다는게 아닙니다. 편의상 이렇게 부르는게 낫다는 것이죠. 브라우저창은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쉽게 다시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브라우저창을 제거하겠습니다. 대부분 제거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야 작업 공간이 더 늘어나니까요. 크게 볼수록 정밀한 편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파일리스트 창의 윗쪽에서 맨 오른쪽의 화살표 표시의 아이콘이 바로 브라우저창을 없애거나 다시 보여줄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우선은 자신이 보유한 카메라에 맞는 색공간을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jpg) 이 메뉴를 찾아가십시요. 색공간을 지정할 수 있도록 작은 창이 뜹니다.  맨 윗쪽의 카메라는 거의 손대실 필요가 없을 겁니다. 대개 자동으로 잡아 줍니다. 제 경우에는 모두 sRGB로 지정하였습니다. proof output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도움말에 해당 내용이 있긴 할 겁니다.  이 그림처럼 상당히 많은 색공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PhotoShop으로 다시 재보정하기 위해 불러 올경우 PhotoShop에 설정된 색공간과 충돌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충돌이라고 하니까 대단한 오류 정도로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그런 일이 아니라 단지 경고창이 뜨고 색공간을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 하는 창이 뜨는 정도 입니다. PhotoShop 에서는 3가지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선 그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PhotoShop 에서도 이 옵션을 불러올때마나 지정하거나 혹은 아예 무시하고 PhotoShop이 지정한 색공간으로 불러오게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컬러 에디터를 불러오겠습니다.  위 사진의 메뉴를 불러 보십시요. 컬러 에디터 창이 뜹니다.  위의 창에서 그냥 색을 다시 재구성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불편하게 쓰기에는 너무나 어색할만큼 충분한 색 구성이 따로 존재합니다.  한번 골라 보시죠. 다른 카메라의 색감도 흉내낼 수 있습니다. ※ 흉내는 어디까지나 흉내일 뿐입니다. 어떤 특정 카메라의 색감 때문에 잠도 못이룰 지경이라면 그 카메라를 사십시요. 흉내내는것으론 만족 못하실 겁니다. 이제 대충 색감과 관련된 메뉴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제 윈도우 조작(?)과 같은 파일 리스트창 조작을 살펴 보겠습니다. 파일 리스트창의 조작은 일반적인 윈도즈의 탐색기를 조작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마우스로 하나만 건들이면 그 파일이 선택 됩니다. Ctrl 키를 누르면서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파일을 하나씩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그림에서는 두개의 비 연속적인 파일을 선택하였습니다.  첫 파일은 그냥 클릭하고 멀리 떨어져서 Shift 키를 누르면서 다른 파일을 클릭해 보세요. 첫파일과 마지막 파일 사이의 모든 파일이 모두 지정됩니다.  모두 선택하려면 윈도즈 탐색기와 마찬가지로 Ctrl+A 키를 누르면 됩니다. 몽땅 선택했군요.  이제 Control 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빨간 줄로 그어버린 아이콘을 잘 살펴 보십시요. White Balance 탭에서 설정된 모든 것을 파일 리스트창에서 선택된 파일에 모두 일괄 적용 시키는 아이콘입니다. 이런 아이콘은 다른 탭에도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Exposure 창 입니다. EC 라는 게이지로 ±2.5eV 까지 노출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 Level과 Curve 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빨간 막대로 밑줄 그은 마술봉 아이콘을 주목하십시요.(PhotoShop 에서 마술봉 아이콘과 유사합니다.) 이 아이콘은 Auto 아이콘입니다. 즉 노출 보정을 프로그램에 맡기는 겁니다. 맨 밑에 보면 Color Saturation 게이지가 있습니다. 이걸로 또다른 색감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맨 마지막에 비교 사진이 있습니다. 그 위에 스포이드가 두개 보이는데요. 이 스포이드 두개는 PhotoShop의 Level, Curve의 스포이드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왼쪽이 Shadow고 오른쪽이 Highlite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기 전에 PhotoShop 관련 책자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포토샵은 충분히 공부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 옆의 X 표시 아이콘이 두개 존재합니다. 검정색은 셋팅의 취소 입니다. 빨간색은 최초의 상태로 되돌아감을 의미합니다. 혹시 잘못 되었으면 빨간 X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일괄 적용 해 놓은 것은 일괄 취소가 안됩니다. Focus 탭에서는 샤프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기선 제외하겠습니다. 아랫쪽의 게이지를 크게 잡으면 샤프니스는 증가할 것이고, 잡게 잡으면 감소할 거라는거 정도는 대충 때려서 짐작 하시리라 믿습니다.  Develop 탭입니다. 현재 활성화된 아이콘은 4개 입니다. 비활성화된 4개는 파일 변환 작업중일때 활성화 됩니다. 맨 왼쪽은 파일 추가 입니다. 변환작업에 파일을 추가합니다. 하나의 RAW 파일로 무한하게(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중간쯤에 파일 리스트 창을 조작하는 법에 대해서 잠시 설명하였습니다. 윈도즈 사용자 라면 '그 정도 쯤이야' 라고 웃어 넘기시는게 당연하겠지만... 의외로, '파일은 어떻게 선택하지요?' 하는 분이 있습니다. -_-;; 그 설명대로 Ctrl+A로 몽땅 선택한 후에 Control 창에서 맨 왼쪽 아이콘을 누르면 몽땅 추가 됩니다. 즉 파일리스트 창에 선택된 파일만 추가 된다는 말입니다. 가장 오른쪽은 현재 JPEG 파일이 저장되는 폴더를 탐색기를 띄워서 보여주고, 그 왼쪽의 아이콘은 JPEG로 저장될 폴더를 지정하게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폴더 하부의 Images 폴더에 저장됩니다. 보통 저 같은 경우 웹 게시용으로 크기를 700 정도로 잡습니다. 그래서 리사이즈 툴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Scaling 란을 이용합니다. 이 부분은 백분율입니다. 22 로 잡으면 대충 709 사이즈로 리사이즈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File Format를 중품질 JPEG로 선택하게 되는데, TIFF 로 선택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압니다. 대개 보다 더 빡센 후보정을 하실 분들이 주로 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대개 여기서 후보정을 모두 마치므로(포토샵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수평잡기 같은 경우에만 씁니다.) 저는 JPEG를 선택합니다. 고품질의 경우 보통 300D 사진으로 4메가 상당의 파일이 생성되고(풀사이즈), 중품질의 경우 보통 1메가 정도, 저품질의 경우 보통 500KB 정도의 파일이 생성됩니다. 저품질도 의외로 괜찮습니다. 웹 게시용이라면 저품질 추천합니다. 저품질이 좋은 것은 저사양 PC에서 빨리 변환할때 더 좋습니다. 혹시 리사이즈 하실 분이 있다면 여기서 아예 해버리십시요. 그편이 더 낫습니다. 변환 속도도 빨라집니다. 가운데 Review 창의 윗쪽에 보면 크롭 도구도 보입니다. 크롭도 가능합니다. 포샵 같은걸로 크롭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크롭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변환도 더 빨리 되고요. 제가 크롭하는 경우 만약에 1000*700 사이즈로 크롭을 하게 된다면 저는 대충 1200 정도로 크롭합니다. 나머지는 포토샵에서 적당히 맞추죠.  여기까지 너무나 후다닥 간단하게 넘어 왔는데, 이번 강좌는 단지 색감에 대한 강좌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파일 조작과 일괄 적용 아이콘, 이것 두가지만 알면 대충 빠른 변환이 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귀찮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_-;; 하지만 충분히 귀찮아도 될만큼 이 프로그램의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더 편리한 방법을 찾아 보죠. 다음 메뉴를 찾아 보십시요.  다음의 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메뉴 같습니다. Focus 탭의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여기서 미리 설정해 두면, 나중에 Focus 탭에서 선택할 것은 단 한가지 뿐입니다. 물론 안건들이는게 더 낫다고 저는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그래도 건들이고 싶은 분은 제 게시물을 참고하십시요. http://www.slrclub.com/bbs/view.php?id=canon_d30_forum&page=1&sn1=&sid1=&divpage=21&sn=off&sid=on&ss=off&sc=off&keyword=kulle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0518 유일하게 건들일 수 있는 항목에 대한 테스트 입니다. 그 아래 보면 Default Color Saturation 이 있습니다. 제가 쓰는 설정은 4% 입니다. 한번 자신에게 맞는 컬러 값을 찾아 보십시요. 그 외에 맨 끝에 있는 녀석은 기본적으로 체크된 상태인데, 저는 빼버렸습니다. JPEG 파일을 파일 리스트 창에 표시하는 옵션입니다. JPEG 파일은 C!PRO 에서는 별볼일 없는 잡스런 파일일 뿐입니다. 안보는게 더 낫지요.  자 여기서 끝내면 조금 부족한 강좌가 될것 같아서... COLOR Saturation 에 대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만땅 상태(그래봐야 20%)와 그 반대(-20%) 사진 두개 입니다. 먼저 만땅 상태  [Canon] Canon EOS 300D DIGITAL (1/322)s iso100 F4.0 -20% 상태 
[Canon] Canon EOS 300D DIGITAL (1/322)s iso100 F4.0 확실히 색감은 개인 취향입니다. 보고 잘 설정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White Balance의 색상 관련 설정도 따로 Preference에 나와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화밸과 관련된 색상은 각각의 사진마다 따로 설정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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