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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 병이 오는 가장 큰 원인: (펌 , 2010-06-20)<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be" color=#c84205>우리는 살아오면서 다소의 화를 내었을 것이다.</FONT></STRONG></SPAN>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8p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be" color=#c84205><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지나고 나니 그 화란 모두 나를 불태운 것이고, 상대를 불태운 것이고,</STRONG></SPAN></FONT></SPAN></SPAN></SPAN></P> <P><STRONG><FONT color=#e31600><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8p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be"><FONT color=#c84205><SPAN style="FONT-SIZE: 11pt">같이 있었던 사람들 불태웠던 것임을 알았습니다.</SPAN></FONT></FONT></SPAN></SPAN></FONT></STRONG></P> <P> </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 color=#e31600><BR></FONT></FONT><FONT color=#193da9><SPAN style="FONT-SIZE: 14pt">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나무라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젖 빨던 아이가 그 자리에서 생 똥을 싼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실화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아이의 수유를 위해 아무리 대 자연의</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정기담긴 음식을 정성 다해 먹는다 해도</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사람들과 불화하면 젖 먹는 아이가 먹은 것은</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엄마 사랑 아닌 엄마의 홧독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수유기에 시름시름 앓는 아이, 잘 자라지 못하는</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아이가 있다면 그 가족 관계를 살펴보라.</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느닷없이 아기에게 병변이 왔다면 틀림없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부부 싸움이나 고부간의 갈등에 한 원인이 있음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면박을 받아서 서글픈 여인은 그냥 훌쩍훌쩍 울면서</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돌아 앉아 아기에게 젖을 물린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순간, 아기 밖에는 자신이 기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정상의 피는 그 맛이 대략 달고 짭짤하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나 애(오장육부)를 태우거나 화가 나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홧김에 의해 쓰고 떫으며 흑갈색을 띤 강한 산성의</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피로 변해 버린다. 피는 생명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면 산성을 좋아하는 호산세균들이 혈액 안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급속히 팽창하게 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것들이 인체 중에서 가장 방비가 허술한 부위로</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몰려들어 암 등을 유발시키는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독일에서 인간이 내는 화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결과는 매우 섬뜩하였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극도로 화가 났을 때 입에서 나오는 공기,</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니까 홧김을 비닐에 받아 농축 시켜 보니</SPAN><BR><SPAN style="FONT-SIZE: 14pt">5cc의 노란 액체가 모였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이 액체의 0.5cc를 돼지에게 주사했더니</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돼지가 비명을 지르며 그만 즉사 해 버리더란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이 얼마나 무서운 얘기인가?</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홧김을 호박이나 오이같은 넝쿨의 생장점에 대고 불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생장점은 하루도 못가 이내 시들어 버린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또 홧김은 공기를 금방 독성화시킨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우리 속담에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라는</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말이 있는데, 메주를 담가서 새끼줄로 엮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벽이나 천장에 걸어두는데 그러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시키는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간에 다툼이 잦다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다툼의 홧김에 의해 메주 균이 죽게 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래서 메주가 꺼멓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이렇듯 무서운 것이 홧김인데, 잔뜩 화를 품고서 아기나</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사람을 대하면 어찌 될까?</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싸움이 잦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온몸에 부스럼과 종기를 달고 사는 것은 그 이유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노여운 기운은 항상 그 죄없는 아이들의 혈관 속을 흐른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얼굴이 새파래지거나 새하얗게 변하며</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비정상적인 사고와 흐린 판단력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찰나를 지배하는 것이어서</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느닷없이 휘발유를 끼얹고 방화를 하거나 기물을 닥치는 대로 부숴 버린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즉, 일순 미쳐 있는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잠시 후, 화가 풀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렇지</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순간은 분명 미친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짧은 순간 그는 정신병자가 됐던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또, 그의 육체는 그 순간 식욕이 정지되며 피는 거꾸로 순행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명치 끝이 바짝 긴장되며</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간은 강한 타격으로 극심하게 발작하는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잠시 후, 화가 풀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렇지 그 찰나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중병환자가</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된 것이었다. 그 짧은 순간 그의 몸은 사경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이렇듯 노여움과 증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화는 그 사람의 정신과 몸에 심한 타격을 입히며</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앞에 서서 꼼짝없이 분풀이 당하는 사람의 정신과 몸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는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 서로간의 사랑과 극진한 보살핌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힘 얻어 사는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렇게 살아가라고 빵이 주어지는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 "씨알" 안에 "인의예지신"의 바른 품성 키울 재료가 들어 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하늘 사랑이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빛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보이는 빛은 몸을 치료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보이지 않는 빛은 마음을 돕는 치료 광선이 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빛은 진리다. 빛 앞에 어둠은 소멸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빛의 힘으로 사람은 살기에, 원래 사람은 빛의 자녀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곧 사람은 육체를 지닌 빛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광명하여 만물을 살려야 하는 존재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칠흑 같은 밤 하늘의 별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어둔 세상에 "원래 태양" 반사할 스타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화"는 도대체 왜 나는 것일까?</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간단하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상대방의 생각이 내 마음의 기대와 다르다는 이유에서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즉, 내가 기대한 욕망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내 속에서 화가 끓어 오른 것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그 때 벽력같은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간에서 피가 솟구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피를 토하게 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리를 지른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화'"는 내 욕망의 좌절에서 기인 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또, "'화"를 분석해 보면</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화'"의 원인은 이미 지난 일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예를 들어 아이가 집안에서 무언가 큰 잘못을 했다 치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니 잘못한 시점은 이미 지난 과거지사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아버지가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지금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즉 현재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을, 현재 파악하여 화를 터트린 것이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니 "화'를 터트린 시점은 잘못한 과거에 대하여 미래가 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이런 미친 짓이 어디 있는가?</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과거의 일 때문에 미래를 향해 화를 내고 있었다니!</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과거의 잘못은 지나간 것이라 하여 과오(過誤)라 한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과거의 것은 "용서라는 큰 바다"에 던지지 않고서는 없어지지 않는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자애는 무서운 교훈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4pt">용서라는 턱 없이 큰 포용함에</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한 없이 뉘우치고 재범(再犯)하지 않는다.</SPAN><BR><SPAN style="FONT-SIZE: 14pt">담장 높은 교도소의 형벌은 거듭 전과 2범, 전과 3범 더 큰 죄수를 만들고,</SPAN><BR><SPAN style="FONT-SIZE: 14pt">품어 주는 자비는 새로 거듭 난 삶을 살게 한다.</SPAN></FONT></STRONG></P> <P><FONT color=#193da9></FONT>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193da9># 다 읽으시고도 다음에 화를 내신다면,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자신에게는 위로가 되겠으나, 상대를 불태웠을 것임을 반드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FONT></SPAN></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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