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사람    메일 보내는사람    메일 제 목 본문작성 HTML       <br><br>=======================================<br> 아빠가 뿌린 요트 씨앗 `국가대표` 꽃...: (부산요트협회 , 2009-10-22)<br> <TABLE style="WORD-BREAK: break-all"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BR> <TBODY><BR> <TR><BR> <TD class=sw_ft_style_0 id=content21283 vAlign=top><BR> <TABLE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BR> <TBODY><BR> <TR><BR> <TD align=left><A title="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style="CURSOR: pointer" onclick="javascript:window.open('skin/siqm_bbs_white/swe/view_image.php?w_mode=img_Vwin&filename=data%2Ffree%2F20090914000060_0.jpg','d_image1_win','width=540px, height=400px, toolbar=no, scrollbars=yes, resizable=yes, status=yes');"><IMG src="http://bsaf.or.kr/zboard/data/free/20090914000060_0.jpg" width=500 border=0></A></TD></TR></TBODY></TABLE><BR> <DIV id=memo_cv21283><BR> <P>□ 국가대표 김정철 감독과 딸 지아양</P><BR> <P> </P><BR> <P>▷1999년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 찬단선수 육성</P><BR> <P> </P><BR> <P>   당시 한 살 딸 엳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P><BR> <P> </P><BR> <DIV class=newsText id=totalTable3 style="CLEAR: both; DISPLAY: none"><BR>'아빠가 10년 전에 뿌린 씨앗이 딸의 가슴에 날아가 국가대표라는 꽃으로 활짝 피었다.'<BR><BR>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팀 김정철(45) 감독과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힌 김 감독의 딸 김지아(11)양의 이야기다.<BR><BR><STRONG>1999년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 창단 선수 육성 <BR><BR>당시 한 살 딸 올해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STRONG><BR><BR>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전인 지난 1999년 겨울의 일이다. 김 감독은 국내 체육계에서는 보기 드문 새로운 시도를 했다. 공부와 운동을 함께하는 스포츠단체인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을 창단한 것이다. 그는 뜻있는 요트인, 지인 등과 함께 어린이 6명으로 클럽을 시작했다.<BR><BR>클럽은 성공적으로 성장했다. 수백명이 클럽을 거쳐갔고 국가대표도 무수히 배출했다. 지난 2002년에는 부산사회체육대상을 받았고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클럽이 됐다. 부산시청에서 근무하던 김 감독은 올해 국가대표 사령탑에 올랐다. <BR><BR>이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세차례 열렸다.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 회원인 지아양은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했다. 초등부에서는 1위, 초등·중학부를 통틀어서는 3위에 올라 3명을 뽑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내 요트사상 초등학생이 국가대표가 된 것은 남녀를 통틀어 그가 처음이라고 한다. 아빠가 뿌린 요트 꿈나무 육성의 '씨앗'이 딸에게서 피는 순간이었다. 클럽 출범 당시 1살이었던 딸이 이제 아버지와 함께 국가대표로 바다를 누비게 된 것.<BR><BR>"태어나자마자 제 시합을 보러 아내와 함께 전국을 따라다녔죠.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요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러다 초등 3학년때부터 요트를 타기 시작했어요."<BR><BR>'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지아양은 초보 시절부터 요트에 자질을 드러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요트장에서 하루 2~3시간씩 연습하는게 재미있었다고 한다. <BR><BR>국가대표가 되고난 뒤 지아양은 아빠와 함께 전국을 돌며 합숙훈련을 한다. 거의 매달 보름은 합숙을 하기 때문에 집을 떠난다. "지난 3월에 대표팀 첫 소집을 했어요. 지난달에는 11~29일에 송정관광호텔에서 합숙했죠. 아빠랑 저도 집을 떠나 호텔과 수영만 요트장을 오가며 훈련했어요."<BR><BR>취미로 즐길 때와 국가대표가 돼 정식훈련을 받을 때는 달랐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오후 7시에 마칠 때까지 체력 및 해상기술훈련을 8시간 이상 실시한다. "너무 힘들어서 요즘은 요트를 하기 싫을 때도 있어요." 지아양이 웃으면서 말한다.<BR><BR>내년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AG)가 열린다. 김 감독은 14개 종목 가운데 금 6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아양은 내년에 실시하는 대표선발전에서 꼭 우승해 AG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지아양은 승부욕이 강하다. 함께 대표팀에서 합숙을 하는 옵티미스트급의 다른 언니 2명과 평소에는 친하게 잘 지내다가 막상 시합에 들어가면 서로 얼굴도 안 쳐다본다고 한다. "지아는 지기 싫어하고 힘이 좋은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경험이 부족하고 요령이 모자라죠. 앞으로 세일링기술을 더 배우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BR><BR>김 감독은 올 겨울에 뉴질랜드에 전지훈련을 다녀올 생각이라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서 실전경험이 부족한 지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 AG 때 부녀가 함께 중국의 푸른 바다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BR><BR>남태우 기자 <A href="mailto:leo@busan.com">leo@busan.com</A> </DIV><!-- 이미지가 400이하 일 경우 사용--><BR> <DIV class=newsText id=totalTable4 style="DISPLAY: block"><!--NewsAdContentStart--><BR> <DIV class=newsText id=NewsAdContent><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아빠가 10년 전에 뿌린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씨앗',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씨앗');" onmouseout=mouseOut();>씨앗</SPAN>이 딸의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가슴',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가슴');" onmouseout=mouseOut();>가슴</SPAN>에 날아가 국가대표라는 꽃으로 활짝 피었다.'</SPAN><BR><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대한민국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요트',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요트');" onmouseout=mouseOut();>요트</SPAN> 국가대표팀 김정철(45) 감독과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사상',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사상');" onmouseout=mouseOut();>사상</SPAN> 최연소 국가대표로 뽑힌 김 감독의 딸 김지아(11)양의 이야기다.</SPAN><BR><BR><STRONG>1999년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 창단 선수 육성 <BR><BR>당시 한 살 딸 올해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STRONG><BR><BR>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전인 지난 1999년 겨울의 일이다. 김 감독은 국내 체육계에서는 보기 드문 새로운 시도를 했다. 공부와 운동을 함께하는 스포츠단체인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을 창단한 것이다. 그는 뜻있는 요트인, 지인 등과 함께 어린이 6명으로 클럽을 시작했다.<BR><BR>클럽은 성공적으로 성장했다. 수백명이 클럽을 거쳐갔고 국가대표도 무수히 배출했다. 지난 2002년에는 부산사회체육대상을 받았고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클럽이 됐다. 부산시청에서 근무하던 김 감독은 올해 국가대표 사령탑에 올랐다. <BR><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이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세차례 열렸다. 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 회원인 지아양은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했다. 초등부에서는 1위, 초등·중학부를 통틀어서는 3위에 올라 3명을 뽑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내 요트사상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초등학생',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초등학생');" onmouseout=mouseOut();>초등학생</SPAN>이 국가대표가 된 것은 남녀를 통틀어 그가 처음이라고 한다. 아빠가 뿌린 요트 꿈나무 육성의 '씨앗'이 딸에게서 피는 순간이었다. 클럽 출범 당시 1살이었던 딸이 이제 아버지와 함께 국가대표로 바다를 누비게 된 것.</SPAN><BR><BR>"태어나자마자 제 시합을 보러 아내와 함께 전국을 따라다녔죠.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요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러다 초등 3학년때부터 요트를 타기 시작했어요."<BR><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지아양은 초보 시절부터 요트에 자질을 드러냈다.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학교',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학교');" onmouseout=mouseOut();>학교</SPAN> 수업을 마친 뒤 요트장에서 하루 2~3시간씩 연습하는게 재미있었다고 한다. </SPAN><BR><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국가대표가 되고난 뒤 지아양은 아빠와 함께 전국을 돌며 합숙훈련을 한다. 거의 매달 보름은 합숙을 하기 때문에 집을 떠난다. "지난 3월에 대표팀 첫 소집을 했어요. 지난달에는 11~29일에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송정',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송정');" onmouseout=mouseOut();>송정</SPAN>관광호텔에서 합숙했죠. 아빠랑 저도 집을 떠나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호텔',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호텔');" onmouseout=mouseOut();>호텔</SPAN>과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수영만',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수영만');" onmouseout=mouseOut();>수영만</SPAN> 요트장을 오가며 훈련했어요."</SPAN><BR><BR>취미로 즐길 때와 국가대표가 돼 정식훈련을 받을 때는 달랐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오후 7시에 마칠 때까지 체력 및 해상기술훈련을 8시간 이상 실시한다. "너무 힘들어서 요즘은 요트를 하기 싫을 때도 있어요." 지아양이 웃으면서 말한다.<BR><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내년에는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중국 광저우',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중국 광저우');" onmouseout=mouseOut();>중국 광저우</SPAN>에서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AG)가 열린다. 김 감독은 14개 종목 가운데 금 6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아양은 내년에 실시하는 대표선발전에서 꼭 우승해 AG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SPAN><BR><BR>지아양은 승부욕이 강하다. 함께 대표팀에서 합숙을 하는 옵티미스트급의 다른 언니 2명과 평소에는 친하게 잘 지내다가 막상 시합에 들어가면 서로 얼굴도 안 쳐다본다고 한다. "지아는 지기 싫어하고 힘이 좋은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경험이 부족하고 요령이 모자라죠. 앞으로 세일링기술을 더 배우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BR><BR><SPAN class=newsText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FONT-FAMILY: 굴림,gulim">김 감독은 올 겨울에 <SPAN class=newsText onmouseover="mouseOver(this,'뉴질랜드',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뉴질랜드');" onmouseout=mouseOut();>뉴질랜드</SPAN>에 전지훈련을 다녀올 생각이라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서 실전경험이 부족한 지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 AG 때 부녀가 함께 중국의 푸른 바다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SPAN><BR><BR>남태우 기자 <A href="mailto:leo@busan.com">leo@busan.com</A> </DIV></DIV></DIV></TD></TR></TBODY></TABLE> 본문내용 추가 텍스트 문서 그림삽입 삽입위치 본문좌측 본문우측 본문상단 본문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