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S/G B-S, Lee 님 : 대회9일째-2006 강릉 세계윈드서핑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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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 대회9일째-2006 강릉 세계윈드서핑선수권대회: (S/G B-S, Lee , 2006-09-10)<br> <P><FONT color=#666666>9th, Sep. 2006<BR>대회9일째<BR><BR>만나면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던가.<BR>열흘중에 아흐레를 눕혔다.<BR><BR>울산 이정우 위원장님이 다시 올라 오셨다.<BR>책임감이 돋보인다.<BR>안,선배를 만만하게 대했다. 말이 다르게 나온다.<BR><BR>도청, 시청 폐회식 시나리오를 보내니 벌써 끝인가 싶다.<BR>기다림이 뭔가를 절감하는 날이다.<BR>걱정이 뭔가도 느끼는 날이다.<BR><BR>포뮬라는 현재 Steve 1위, Ross 2위, Julien 3위, Michale 4위, Antoine 5위.....<BR>호주,프랑스 등이 역시 강세다.<BR>Allison 1위, Yshie 2위, Sarah 3위...<BR><BR>Sailing흔적이 점점이 박힌다.<BR>RS:X는 병건이가 선전하고 있다.<BR>부산의 막내 조명이가 들떠있다.<BR>더 잘 할 수 있단다.<BR>기대된다.<BR><BR>김동의 위원장의 수송작전이 시작되었다.<BR>잘되고 있는 것 같다.<BR>Grace, Lee대리의 정리능력을 발휘하는 순간이다.<BR>만날때 만큼 중요한 것이 헤어질때 이니까...<BR><BR>밤중에 풍랑이 오면 아침 출항에 문제가 있을텐데... <BR>상황실의 해경과 협의는 잘되고 있는지.<BR><BR>IRO브루노의 인내와 타협능력은 가히 교과서라 할만하다.<BR><BR>Jimmy Diaz는 스페인 저 아래 어느섬에서 극동의 Korea까지 세번, 네번 비행기를 갈아타고 온<BR>극성스런 면모와 달리 정말 조용하다.<BR>PWA회장이라 말도 PRO같이 할 줄 알았다.<BR><BR>태국에서 많이 왔다.<BR>협회장 Pattayai의 근심어린 모습도 보인다.<BR>몇 게임만 더 돌아가도 자국 선수 모두 다 우승 희망이 있을텐데...<BR>관심은 있으되 직접 챙겨 주지 못해 맘이 무겁다.<BR><BR>본부 앞에서 Allison과 Antoine의 Sail Climic이 행해졌다.<BR>세계 Top Sailor들의 범장은 어떻게 하며 Trim은 어떻게 할까?<BR>내가 보기엔 우리 선수들과 비슷 한 것 같은데...<BR>선수들 눈에는 다르게 보이겠지?<BR>세계 최고의 선수의 트리밍이라 사뭇 진지하다.<BR>말괄량이 윤혜의 통역이 국경을 넘나든다.<BR><BR>안톤의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수줍은 미소가 인상적이다.<BR>'Poland의 저 잘생긴 친구 이름이 뭐더라.'<BR><BR>Sarah의 해맑은 표정과 밝은 음악만 있으면 저절로 몸이 덩실..춤이된다.<BR>Ceri의 후예 Ross는 잘생긴 외모보다 Sailing 실력이 좋고, 덴마크의 Kasper는 눈매가 환상적이다.<BR>RS:X에 참가를 위해 온 중국선수 Ding Meng은 항시 이재철선수의 도움을 받고있는 듯하다.<BR>형처럼 따른다.<BR><BR>다들 폼나게 생겼다.<BR><BR>우리 선수들,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BR>세계 Top Ranker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BR><BR>항상 서두르되 조급해 하지는 말아야 된단다. <BR><BR>S/G B-S, Lee</FONT><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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